통영해경, 설 명절 민생범죄 및 수사중지자 일제단속 나선다

어획물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고질적 불법 조업 등 중점 단속

김원창 | 기사입력 2024/01/26 [14:51]

통영해경, 설 명절 민생범죄 및 수사중지자 일제단속 나선다

어획물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고질적 불법 조업 등 중점 단속

김원창 | 입력 : 2024/01/26 [14:51]

 

 

▲ 통영해양경찰서     ©김원창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산물 수요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129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고가의 양식장 어패류 절도 등, 선박 침입 및 재물손괴 민생침해범죄대형어선들의 연안침범 조업 등 불법어업 수산물 산지 허위 표시 및 불량 식품 제조·유통 행위사기,절도 상해 등의 혐의로 수사중지 되거나 벌금미납으로 수배 중인 기소중지자(지명수배자)검거 등이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수형사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요원을 동원하여 양식장 주변 및 관내 항·포구 취약 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형사기동정을 상시 배치하는 등 육·해상 입체적 예방 단속 활동을전개할 방침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상습적이고 고질적으로 서민들의피해를 야기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단속할 계획이며 다만, 생계형경미범죄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 등을 참작하여 계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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