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의 단독개최, 경남도민제육대회 알리는 성화 통영시 전역 돌아안치식에서 통영시 체육회의 구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소희씨가제62회 경남도민체전이 22년 만에 통영에서 개최되었다. 김해 구지봉에서 성화채화되어 오늘 통영시와 사량도,욕지면,한산면을 거처 육지 각 동마다 성화가 이어졌다. 15개 읍,면,동을 경유하는 성화는 일부 구간에서는 봉송 차량이 운영되어 순회하였다. 이날 성화 최종 안착지인 통영시청에서는 성대하게 시민이 모여 안치식을 지켜봤다.
이날 안치식에서 최종 주자는 통영시 체육회의 구간으로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소희 선수가 전달하자 천영기 통영시장이 인계후 시청 민원실 앞에 준비된 안착지에 점화 시켰다. 성화가 지나가는 길가에는 많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성화가 봉송되는 것을 반기며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성화가 안치된 이후 천영기 통영시장은 자신도 광도면에 봉송주자로써 참가했음을 밝히고 시민의 열기에 희망을 느껴 부듯한 심경을 이었다고 전했다 .
이후 이어진 축하무대는 전문 가수는 아니지만 시청에서 제일 노래를 잘한다고 뽑힌 남녀가 각각 나와 노래 솜씨를 뽐냈다 이로서 9일에는 개회식을 가지고 블랙이글스가 운동장위를 날아 오르는 경관이 펼쳐지며 오후 18시 경에는 블랙이글스의 비행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없게 대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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