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서장, 주말 기상악화에 따른 다중이용선박 계류지 등 현장 점검 나서

- 낚시어선 집단 계류지 등 항포구 현장 확인, 안전관리 강화

김원창 | 기사입력 2024/01/20 [19:03]

통영해경서장, 주말 기상악화에 따른 다중이용선박 계류지 등 현장 점검 나서

- 낚시어선 집단 계류지 등 항포구 현장 확인, 안전관리 강화

김원창 | 입력 : 2024/01/20 [19:03]

 

 

 

통영해양경찰서 한철웅 서장은 20() 주말 기상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통영시 미륵도 내 다중이용선박 집단 계류지 및 낚시객 이용이 많은 방파제 등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한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통영해경은 18()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동부앞바다 일원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여 안전관리를 강화 중으로, 주말동안 강한바람이 불고 파도가 1~3.5m내외로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점검에 나섰다.

 

통영해경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계류된 선박의 안전상태 확인 및 운항중인 도선의 안전 항해를 당부하고 방파제 시설물 점검과 낚시객에게 안전유의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해안가 및 항포구 순찰강화를 지시하였다.

 

통영시 미륵도 내에 삼덕·달아·척포항 등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지가 있으며, 유도선·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출·입항지는9개소가 있다

 

웅 통영해경서장은 기상 악화시 선박 관계자들은 계류된 선박의 상태를시 점검하고, 주민 및 행락객들은 높은 파도가 밀려올 경우 해안가·방파제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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