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시장, 1월 첫 확대 간부회에서 민선8기만의 컬러로 새로운 변화 시도 강조

- 첫 확대간부회의서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노력해 달라 주문
- 지난해 각종행사 등 안전사고 미발생 노고 치하

김원창 | 기사입력 2024/01/11 [10:39]

천 시장, 1월 첫 확대 간부회에서 민선8기만의 컬러로 새로운 변화 시도 강조

- 첫 확대간부회의서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노력해 달라 주문
- 지난해 각종행사 등 안전사고 미발생 노고 치하

김원창 | 입력 : 2024/01/11 [10:39]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0일 모처럼 37개 전 부서장과 국·소장이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시청강당에서 1월중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조직개편으로 인해 다소 일정이 미뤄져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첫 부서별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후, 먼저 금번 1월 조직개편 인사와 청사 재배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민원인 방문 동선을 고려한 청사 재배치 의의를 잘 전달해 줄 것도 덧붙였다.

 

20227월 민선8기를 새롭게 열면서 줄곧 강조해온 친절행정이 최근에는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이므로 부서장과 팀장들이 직원들을 잘 도와서 친절한 시정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배려를 부탁했다.

 

민선8기 들어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으므로 올해는 좀 더 노력해서 청렴도 1등급에 도전해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 업무추진에 있어서 앞으로는 각 소관 국·소단위별 간부공무원들과 사업분야에 대해깊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민선8기만의 컬러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보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소별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 김원창


한편, 천영기 시장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이 개최됐지만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한 데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올해도 각종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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