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결과보고회 공연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9 [15:08]

해금강테마박물관,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결과보고회 공연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4/12/19 [15:08]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2월 27일 토요일 1시부터 2시30분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부제: 노래로 소통하는 아라리 가족 합창단) 결과보고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종료와 더불어 2개월 동안 가족들이 연습한 아리랑 하모니를 거제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결과보고회 자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의 과거 - 여러 지역의 아리랑”, “아리랑의 현재와 미래 - 우리 민요가 깃든 우리의 동요와 가곡” 2 가지 큰 테마로 구성되며, 아라리 가족합창단의 합창, 독창, 중창뿐만 아니라 거제시민합창단, 거제소년소녀 합창단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우리의 소리 아리랑을 한층 더 풍성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아리랑을 다양한 장르, 형태로 재해석하여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한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는 노래에 관심 많은 거제 관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나의 소리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10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아리랑이 지난 2012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정부가 우리 민족의 삶의 노래이자 정서적 애국가인 아리랑을 국가 문화브랜드로 육성함에 따라 아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왕성하게 다방면으로 하고 있는 박물관으로서, 거제 지역만의 아리랑 축제를 만드는데 본 공연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상, 하반기, 2014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Hi~독도>,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아빠와 아이컨텍>를 비롯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본 공연에 대한 문의는 기획자 이상미 학예사(055-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으로 하면 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