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세포(가는개)마을 농촌현장포럼 대상 수상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5 [17:35]

통영 세포(가는개)마을 농촌현장포럼 대상 수상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12/15 [17:35]
통영시(시장 김동진) 산양읍 세포(가는개)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4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색깔있는마을 전국 1등 대상에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12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린 "농촌현장포럼 및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 워크숍"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마을들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져 우수 현장포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 사례 발표자로 참가한 세포(가는개)마을 김부린 위원장은 "세포(가는개)마을에 꿈과 희망이 피어나요"라는 주제로 농촌현장포럼 운영과정과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이 변화된 사례를 토대로 발표했다.


세포가는개 마을은(산양읍)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농촌현장포럼을 총 8회 실시하여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삿갓쟁이, 소반쟁이 등 옛 12공방 쟁이 마을의 전통문화자원 복원, 시낭송 축제, 연극공연, 시집 발간 등 축제 및 문화행사를 주민 자발적으로 추진하여 색깔과 이야기가 있는 공동체 문화마을 조성에 대한 높은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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