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통영·고성,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지난 5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산양중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이 경남교육청과 통영시 분담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그동안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3,500만원 지원이 15일 교부결정되면서 드디어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5월 문화부 선정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남교육청 분담예산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 받는데 있어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군현 의원은 ‘우천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체육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양중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4억7,000만원(국민체육진흥기금 4억4,000만원·특별교부금 7억3,500만원·시비 2억9,500만원)을 들여 면적 942㎡· 1층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체육관 내에는 배구 및 배드민턴 코트, 무대시설과 샤워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