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강도상해 미제사건 피의자 DNA분석으로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8 [08:43]

거제경찰서, 강도상해 미제사건 피의자 DNA분석으로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9/18 [08:43]
거제경찰서 형사4팀, 2년전 발생한 강도상해사건 현장에서 수거한 용의자 안경에서 DNA검사 결과 공범등 3명 검거!

▲ 거제 경찰서     © 편집부

피의자 박모씨(16세 구속)박모씨 (15세 불구속) 유모씨(15세 불구속) 3명은 지역 선.후배로써 2012년 4월 13일 00:20분경 거제시 고현동 소재 00손짜장 앞 노상에서 피해자 정 모씨(36세 회사원)가 운전석에 술에 취해 잠든걸 알고 차량에 침입 금품을 훔치다 피의자 정모씨가 잠에서 깨어 붙잡히자 망을 보던 2명의 박모,유모 피의자가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집단 구타후 휴대폰과 현금등 12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하고 도주하였다.

피해신고를 받은 거제경찰서는 당직형사와 과학수사팀을 출동하여 감식결과 현장에서 운동화1점과 안경을 수거하여 국과수에 감정의뢰하고, 동일수법 전과자 및 주변 cctv분석등 하였으나 미검으로 미제로 남게 되었다.

거제경찰서는 이후 2013년 년 6월 26일 피의자 3명등 6명이 오토바이 특수절도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되자 DNA를 채취, 검사결과 국과수로부터 동일DNA라는 회신을 받고 피의자 소재지등을 추적 하여 2014년 9월 15일 오후2시 거제중앙로길 소재 모 중학교등 3곳에서 거제경찰서 형사4팀 (팀장. 강세환 경위)에게 검거되었다.

이후 여타공범까지 검거하여 범행을 자백 받아 피의자 박모씨(16세)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나머지 피의자는 소년부에 송치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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