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37명 1,040천원 지원 확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26 [19:21]

통영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37명 1,040천원 지원 확정”

편집부 | 입력 : 2014/06/26 [19:21]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26일 ‘2014년 제1차 통영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7명에 대하여 1,04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3학년도 2학기 및 201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40명이 접수하여, 사전심사 결과 학자금 종류 불일치, 거주요건 부적합, 학자금 대출시기 불일치에 해당학생 총 3명이 탈락하여 37명에 대한 1백4만7백 원의 이자 지원액을 확정하게 되었다.



이자 지원기간은 2013학년도 2학기분은 2014년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4학년도 1학기분은 대출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출이자 2.9%에 해당하는 금액 전부를 지원하게 된다.

박권범 위원장(통영시 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시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두 번째로 시행하는 시책으로, 심의위원의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원계기를 밝히면서 위원들에게 홍보를 당부하였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본인상환 계좌로 입금되며, 우리시에서는 지원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지원된 내용을 알려준다.

통영시에서는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하여 10월중 신청을 받아 12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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