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하면 "통영" 박신장에 위생관리 나선다

제철 맞은 굴 까기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굴수협과 합동 현장점검 실시

김원창 | 기사입력 2024/01/26 [18:13]

굴 하면 "통영" 박신장에 위생관리 나선다

제철 맞은 굴 까기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굴수협과 합동 현장점검 실시

김원창 | 입력 : 2024/01/26 [18:13]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굴수협(조합장 지홍태)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겨울철 굴 박신장 및 가공공장을 방문해 굴 박신 종사자들을격려하고 위생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굴수협에서는 작년 10월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하루 평균140톤의 굴을 위판하고 있으며, 최근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올리고있다.

 

통영시는 굴 박신장의 최대 집결지인 남면을시작으로 광도·도산·인평 일대관내박신장 100여 개소를 방문해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등 수산 먹거리생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및 개인 위생에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굴 양식 산업의 안정적인 어업활동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굴 패각친환경처리 지원사업, 전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미국 FDA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도 최선을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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