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을 같이, 관광의 도시 통영에서 워케이션을 즐기자

12. 4.(월) ~ 12. 27.(수)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 중

강미정 | 기사입력 2023/12/13 [16:22]

일과 휴식을 같이, 관광의 도시 통영에서 워케이션을 즐기자

12. 4.(월) ~ 12. 27.(수)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 중

강미정 | 입력 : 2023/12/13 [16:22]

  © 강미정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같이 즐길 수 있는‘2023 통영 워케이션’참가자를 오는 27일 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다.

 

통영 워케이션은 숙소와 메인 공유오피스(남해안여행라운지, 통영여행플랫폼)와 서브오피스 공간(카페 5개소)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메인 공유오피스의 경우 워케이션 기간 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통영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의 협조를 받아 3박 4일 기준으로 1인당 숙박비 5만원, 최대 1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아울러 통영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 디피랑, 해상택시, 요트투어 이용 할인권 등을 제공해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신청문의는 더 휴일 홈페이지(http://thehyuil.co.kr) 및 전화(☏02—462-3260)로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통영시(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055-644-52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워케이션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2년째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도에는 ㈜스트리밍하우스와 연계해 35개 기업에서 100명(3박 4일)의 참가자들이 통영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은 제주, 강릉을 대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장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워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로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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