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개학이 늦은 초등학교를 포함해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섭취하는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품구매·섭취 환경을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확인,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확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이며, 위반사항이 발견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우리 시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로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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