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수사반장 1963' 캐스팅 확정…최불암 이어 2대 '박 반장'

강미정 | 기사입력 2023/04/26 [15:17]

이제훈 '수사반장 1963' 캐스팅 확정…최불암 이어 2대 '박 반장'

강미정 | 입력 : 2023/04/26 [15:17]



배우 이제훈이 택시기사에 이어 형사로 돌아온다.

 

MBC 드라마는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63(가제)' 박영한 형사로 캐스팅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사반장 1963(가제)'은 대한민국 첫 범죄 수사 드라마이자 최고 시청률 70%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이다. 

 

기존 '수사반장' 드라마는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면 '수사반장 1963(가제)'은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수사반장 1963(가제)'은 야만의 시대,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추악한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수사반장 1963(가제)' 박영한 역 이제훈 (사진 출처=MBC 드라마 인스타그램)

이제훈은 '수사반장 1963(가제)'에서 배우 최불암이 맡았던 국민형사 박영한, 일명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처참히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형사 박영한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청년 박영한은 기존 '수사반장'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이제훈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갈지 기대감을 주고 '수사반장 1963(가제)'으로 박영한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 개론', '박열'과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모범택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모범택시 2'에서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인기를 모았다.

 

 

이제훈은 '수사반장 1963(가제)'에서 배우 최불암이 맡았던 국민형사 박영한, 일명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처참히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형사 박영한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청년 박영한은 기존 '수사반장'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이제훈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갈지 기대감을 주고 '수사반장 1963(가제)'으로 박영한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 개론', '박열'과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모범택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모범택시 2'에서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인기를 모았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