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석주 후보 8대 통영시장 출마 기자질의.답변(2부)

김민성 | 기사입력 2022/05/02 [17:42]

(영상) 강석주 후보 8대 통영시장 출마 기자질의.답변(2부)

김민성 | 입력 : 2022/05/02 [17:42]

강석주 시장 8대 통영시장 기자질의.답변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 12대 비전

 

1. 수소 생산․활용 생태계 구축

수소는 가까운 미래에 화석연료를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통영은 녹색수소(바닷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와 회색수소(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수소를 생산)의 생산에 최적지입니다. 통영을 수소 에너지의 중심지로 만들어 수소산업을 통영의 새로운 미래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2. 농수산식품․항노화비이오산업 육성

법송산단의 용도를 ‘조선기자재 제조’에서 ‘수산식품 가공’으로 변경하였고, ‘수산식품 거점센터’도 완공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수산식품 가공산업을 통영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해양동식물 등을 활용하여 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항노화 바이오산업이 우리 통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KTX 시대에 대비한 신교통망 구축 및 역세권 개발 추진

통영과 서울을 연결하는 KTX가 개통되면 통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입니다.

KTX 개통에 맞추어 원문고개 입체교차로, 북신만대로 등을 완공함으로써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KTX 역사를 주변을 정비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수상레포츠시설 등을 유치하여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겠습니다.

 

4. 한산대첩교 등 도로망 정비를 통한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국도5호선 한산대첩교 건설을 앞당기고 도산면과 고성 삼산면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을 추진하여, ‘부산-거제-통영-사천-여수-목포’를 연결하는 남해안 육로관광코스를 완성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충무교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원문입체교차로․북신만대로를 건설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관광도시의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5. 4계절 문화․예술․레포츠가 어우러지는 명품 관광도시

통영이 가진 자연과 역사, 문화․예술적 자산들을 잘 엮어 새로운 보물로 탄생시키겠습니다.

이 일을 할 전문적 집단지성체로서 시민, 지역문화예술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

영 콘텐츠사업단과 통영 레포츠사업단을 구성․운영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함으로써, 통영이 문화․예술․레포츠가 어우러지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6. 헤엄치는 강구안․북신만․죽림만 조성

통영의 바다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되살려 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범시민적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마음 놓고 헤엄칠 수 있는 통영

바다를 만들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 공사의 성과를 면밀히 살펴, 북신만과 죽림만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7. ‘통영시민 꿈 도우미 사업’의 체계적 추진

통영시장은 자기의 꿈만 좇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의 꿈 하나하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통영 시민들로부터 상시적 또는 정기적으로 공익적 제안을 받아 이것을 평가․보완․수정한 다음 “시민이 꿈꾸는 시책”으로 만들어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이 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한조례를 제정하고, 가칭 ‘통영시민 꿈 도우미 사업단’도 만들 것입니다.

 

8. 지역 순환․공유경제 활성화 박차

지속가능한 선순환 공유경제 구조를 만드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도시의 경쟁력 자체입니다. 이것은 현재진행형의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하겠습니다.

자원봉사의 활성화, 로컬푸드 시스템의 확대, 자원순환형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통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9.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레포츠를 향유하는 도시 지향

통영시민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예술․레포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신장함으로써, 우리 통영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도시가 되게 할 것입니다.

시민의 문화․예술․레포츠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10. 옛 신아조선 복합테마파크 유치

LH와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봉평동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이 사업주체들 간의 이견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통영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LH와 경남

도가 조속히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곳에 민간투자를 통해 ‘통영형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 해양관광레저 1

번지! 통영”을 실현하겠습니다

 

11.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실현

수도권 집중과 과밀화로 농어촌 중심의 도시는 인구 위기를 넘어 지역소멸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 지혜의 방향을 통영다움(독창성)으

로 삼고자 합니다. 경쟁을 통해 세계 최고(Best One)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지역

이) 가진 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통영다움(독창성)으로 균형과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겠습

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맞춤형 특화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12.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지향

바다의 땅 통영, 도심 주요부가 매립지이고 수산업이 주요산업인 우리 통영은 기후위기의

직접 당사자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RE100(기업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 등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이자 현안이 되었습니다.

우리 통영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한민국 기후행동의 모범이 되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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