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김원창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월 17일 부터 3월7일 까지 19일간 통영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정국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세대를 비롯한 81개팀이 참가하는 대학 축구대회이다.
 
경기는 오는 12일 11시,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1개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며, 특히 결승전은 오는 3월 6일과 7일  KB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바다의 땅 통영 제81개 팀이 참여하는 대학축구연맹전 철저한 방역으로 확진사례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 개최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관광도시 및 축구도시 통영 알리기에 나선것 이다.

무관중 대회 진행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대회 개최로 축구의 고장, 전지훈련의 메카 이미지 제고와 함께, 전반적으로 대회 진행한다.

또한 방역대책에 중점 추진선수 및 대회관계자 전원 코로나19검사 실시와 코로나19검사 음성 확인자만 경기장 입장 가능하며, 전 경기 유튜브 방송 실시와 대회장내 자원봉사부스 및 관광홍보부스 운영 중단, 숙박업소 및 외식업소 등 방역 대비 만전을 다해 전반적으로 대회 진행 및 방역대책에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