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적 축제 만들자" 한산대첩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김원창 | 기사입력 2017/08/07 [17:23]

"성곡적 축제 만들자" 한산대첩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김원창 | 입력 : 2017/08/07 [17:23]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고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필요를 도와주는데 앞장선다. 자원봉사자 모두가 하나의 마음이 돼 신뢰의 친구로 교제한다”


국보 305호 세병관에 모인 240여명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눈빛이 초롱하게 빛났다. 지난 7일 통영한산대첩축제를 4일 남겨둔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실시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

강현준 천민지 선서자 대표는 “자원봉사자임을 잊지 말고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통영 내 중고교생들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축제에서 활동한다. 활동분야는 행사와 공연 지원 및 홍보 미디어영상팀 등 6팀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지난 6월 30일까지 실시됐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국 일반시민과 대학생 50여명도 함께 활동한다.

정동배 이사장은 “한산대첩 성전을 기념하고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일반인 자원봉사 발대식은 오는 9일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사무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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