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 통영, 대구포럼서 음악도시 입지 다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5 [10:55]

유네스코 창의도시 통영, 대구포럼서 음악도시 입지 다져

편집부 | 입력 : 2016/11/25 [10:55]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글로벌 창조도시 포럼 2016’에 참석하여 음악창의도시 운영사례를 소개하였다. 

지난 24일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창조와 미래를 위한 열린 대구’라는 주제로 열린 글로벌 포럼에 통영국제음악재단 플로리안 리임 대표와 이지연 통영시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추진 위원장이 발제자와 토론참석자로 각각 참석하였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세션에서 플로리안 리임 대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15년 음악창의도시 지정 후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 도시들과의 협업사업, 음악교육 프로젝트, 추진성과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이지연 위원장은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받기까지 준비과정과 애로점 등을 포럼 참석자들에게 공유하였으며, 특히, 창의도시 지정에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통영시 사례발표는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대구시 민.관.학계 관계자는 물론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저명한 창조도시 분야 전문가와 석학들이 통영을 조명하게 함으로써,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도시 브랜딩에 크게 기여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행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