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된 36세대 사후관리 시간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3 [17:26]

통영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된 36세대 사후관리 시간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6/11/23 [17:26]


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2일 원거리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4년 3월 화재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된 도산면 하양지마을을 찾아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통영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원거리 산간지역 12개 마을 519세대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하고 마을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간 자율형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2014년 총 36세대에 보급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여 노후 되거나 작동되지 않는 것을 수리 또는 교체하였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인근 마을을 돌며 ‘1(하나의 가정에) 1(한대이상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를 주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가두캠페인도 실시했다.

조길영 서장은“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평생 화재가 없는 안전한 마을로 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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