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물 해외시장 수출판로 확대 추진

11. 2 ~ 11. 4일 중국 청도시 '국제어업박람회', 11. 5 연태시 수산물 앵커숍 개점식 참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31 [18:23]

통영수산물 해외시장 수출판로 확대 추진

11. 2 ~ 11. 4일 중국 청도시 '국제어업박람회', 11. 5 연태시 수산물 앵커숍 개점식 참가

편집부 | 입력 : 2016/10/31 [18:23]
 

통영시는 다가오는 11. 2 ~ 11. 4까지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중국국제어업박람회』에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한 10개 지역 수산업체의 참가를 지원하여 통영수산물 해외시장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대단위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도국제어업박람회는 미주와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보스톤, 브뤼셀 박람회와 함께 세계 3개 SEAFOOD EXPO 중 가장 큰 규모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장에는 46개국 1,396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으며 우리시는 10개 업체와 참가하여 미국, 중국, 이탈리아, 홍콩 등 여러 국가와 수출 바이어 상담과 계약 성과를 올려 통영수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올해 통영시는 지역에서 다량 생산되는 수출 전략품목인 굴, 멍게, 장어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으로 굴, 멍게, 근해통발 3개 수협과 대원·세양·한진·태화물산, 통영제주·해성수산, 해담온 등 10개 업체가 참가하며 냉동굴, 건굴, 활굴, 멍게, 장어, 피조개, 건해삼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세계 각국의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통영수산물의 수출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11월 5일에는 연태시로 이동하여 현지 대형유통 판매점인 WANDA PLAZA에서 통영수산식품의 중국 수출거점 확보 및 현지 시장의 시장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한 통영수산물 앵커숍 개점식을 갖음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에게 통영의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구매자들의 취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수출판매 제품 생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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