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음악회로 감성 교육 실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14 [03:07]

통영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음악회로 감성 교육 실현!

편집부 | 입력 : 2016/06/14 [03:07]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권)은 지난 6월 11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통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마평수)와 함께 「제 2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해설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학생들에게 예술 향유 능력 향상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감성 및 인성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연주에는 박종화(김해고 교감), 강건식(진영중 교사)의 지휘와 80여명의 초·중등교원 및 대학교수와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단체가 귀에 익숙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 무소르그스키의 교향시 ‘민둥산의 하룻밤’ 등을 연주하였다.

특히, 충무여자중학교 출신의 이화여대 4학년 박시은 양의 생상 바이올린 협연과 통영음악협회 지부장인 소프라노 김정혜님의 성악으로 통영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며 음악도시 통영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


이 날 연주회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김동진 통영시장, 천영기 경남도의원,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강근식 부의장, 김이순의원, 김상간 학교운영위원장대표를 비롯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 각 학교 교장들, 인근 지역 교육장들과 여러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음악적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원들로 구성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자랑인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위해 재미있고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경남 음악교육의 선두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연주는 쉬운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도와 친근하게 클래식과 만날 수 있게 해주어서 매우 유익한 연주회였다.”고 통영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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