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표류 유람선 구조 등 주말안전관리 최선

표류 선박 구조․예인 및 응급환자 후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2 [21:22]

통영해경, 표류 유람선 구조 등 주말안전관리 최선

표류 선박 구조․예인 및 응급환자 후송

편집부 | 입력 : 2016/05/22 [21:22]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5월 21일 오후 2시 39분경 거제시 외도 인근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는 유람선을 안전관리 하는 등 주말 사건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 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유람선 A호는 외도를 지나 해금강으로 향하던 중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게되자 선장 김모씨가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선장 상대 승선원 구명동의 착용 및 안내 방송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민간잠수부에의해 스크류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동안 A호의 상태를 계속 확인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22일 09:37분경에는 통영시 한산면 제승당 앞 해상에서 요트 B호가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불가하여 조류에 밀려 좌초 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중인 안전센터 순찰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승선원 상대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예인선박에 의해 예인하는 중 안전하게 호송하였다.


또, 22일 12시 09분경에는 통영시 한산도 제승당 관광안내소 앞에서 후진하는 승용차가 여객선 승선 대기 중에 있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히 보냈으며, 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상대 경추보호대로 읍급 처치 후 통영해경 전용부두에서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는 등 주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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