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세계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박물관 주간(Museum Week)' 사업에 동참, 오는 5월 17일 하루 동안 입장료 50%를 할인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박물관협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박물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회(ICOM)가 지정한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은 ‘박물관 주간’을 맞아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은 남혜경 작가의 ‘비가 내리다; 사랑이 내리다’展, 김향금 작가의 ‘김향금’展, 배스나 작가의 ‘Beautiful Nature'展 등 자연이 가진 생명력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근현대역사를 전시와 연계한 놀이체험 <코드명 7080,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하는 미션! 보물찾기>와 유물보존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사람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박물관 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126개 박물관 등은 크고 작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무료입장, 관람료 할인,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