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

6월 11일~12까지 역대 최다 172팀 5,000여명 참여 배구 축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2 [18:42]

제10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

6월 11일~12까지 역대 최다 172팀 5,000여명 참여 배구 축전

편집부 | 입력 : 2016/05/12 [18:42]


“제10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오늘 6월 11일~12일, 2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올해 10회로 전국 시도에서 배구를 사랑하는 동호인과 배구 관계자 등 172팀 5,000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다.

“제52회 춘계전국대학축구연맹전”을 마치고 3월 28일 개최한 평가보고회시 보고내용에 따르면 대회기간 19일 동안 43,960명의 축구선수단 및 관계자가 우리시에서 지출한 비용이 42억 원 정도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자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크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는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통영시에서는“제10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도 행정지원과 숙박·음식점 등의 손님 맞을 준비만 되어 있다면 위 대학축구연맹전 경기처럼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이에 김순철 체육지원과장은 2016. 5. 11. 일반음식점 관계자 위생교육 시 천절 강사로 자임하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대회의 홍보와 대중음식점 주인과 종업원의 손님맞이 맞춤형 친절을 당부했다.

전국에서 많은 배구 동호인들이 기를 쓰고 통영시를 찾는 이유는 “풍부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광, 음식점의 친절과 푸짐한 음식 제공에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여러분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여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다면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굵직굵직한 대회를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하여 여러분의 가게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일부 관계자들은“체육지원과장이 직접 나와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한 것은 처음이다. 이런 계기를 통해 우리 대중음식점에서는 더욱 친절히 손님을 맞아야겠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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