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화재․침수 가정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5월 16일 오전 2시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2 [18:12]

유람선 화재․침수 가정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5월 16일 오전 2시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편집부 | 입력 : 2016/05/12 [18:12]

▲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 편집부

국민안전처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이주성)는 5월 16일오전 2시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유람선 화재, 침수를 가정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인명구조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계획에 따라 실시되며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국민참여를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국민안전처 출범전 재난현장에서 각각 운용하던 항공통신망을 이번 훈련에서는「국가기관 통합헬기 운용」표준 매뉴얼에 따른 통합 통신체계로 운용되어 사고현장에서의 항공관제 효율을 도모해 신속한 구조활동 등 공조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훈련에는 22개 기관 및 단체 430여명이 참가하고 함정과 선박 24척 및 항공기 6대(해경 고정익 1대, 헬기 5대)가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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