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통영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 9개월간의 대장정 레이스 돌입23일 개회식을 개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장기간 레이스 펼쳐경남 통영시요트협회(회장 김기병)는 국내 최대 규모 동호인 크루저요트대회인 '제8회 통영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9개월간의 요트 대장정의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1차 레이스가 끝난 지난 23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선수와 협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례 장기간 레이서가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시리즈 요트 대회로서 통영의 수려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 코스에서 진행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남해 보물섬 등 1박2일 코스 3경기가 배정돼 있어 동호인들 간에 우호 증진과 즐거운 대회가 될 전망이다. 김기병 회장은 건배사에서 “협회장배 요트대회는 시기적으로 요트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지속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는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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