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 폐기물 4톤 수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9 [17:16]

통영해경,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 폐기물 4톤 수거

편집부 | 입력 : 2016/03/29 [17:16]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3월 29일(화) 산양읍 소재 학림도와 만지도 해상에서 깨끗한 바다환경 보존을 위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통영해경은 이번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시행되어 이번 정화 활동에는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한려해상국립공원,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학림도 이장, 어촌계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민․관 정화활동팀은 2인 1조로 해중에 입수하여 수중에 가라 앉아 있는 폐그물과 각종 폐기물 등 약 4톤을 수거해 한려해상국립공원내 학림도와 만지도 일대의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재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은 “환경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키는 일도 우리의 해양경찰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남해안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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