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수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25 [21:18]

통영소방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수여

편집부 | 입력 : 2016/02/25 [21:18]


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5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서호119안전센터 방성관, 김종진 소방교와 죽림119안전센터 전갑연 소방장, 변주영 소방교 등 4명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 18일 아파트 거실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김모씨(남성/56세)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환자는 현재 서울근교 병원에서 심장관련 수술 후 회복중에 있다.

조길영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뇌손상을 줄여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올해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심정지 소생률을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행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