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의 힐링도시 "통영"으로 전지훈련 오세요

시관계자 전국 학교와 실업팀, 프로선수단 대상 유치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3 [11:16]

따뜻한 남쪽의 힐링도시 "통영"으로 전지훈련 오세요

시관계자 전국 학교와 실업팀, 프로선수단 대상 유치활동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5/11/23 [11:16]

▲ 통영시 동계전지훈련의 메카(축구)     ©편집부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살고싶은 힐링도시, 품격있는 문화시민”의 슬로건으로 시정비전에 걸맞는 2016시즌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전국의 각급학교, 실업팀, 프로스포츠팀 등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해의 통영은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연평균 기온이 14.1℃로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난하며 또한 세계제일의 청정해역과 빼어난 경치로 운동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통영시의 주요 체육시설로는 통영산양스포츠파크, 평림생활체육공원, 통영생활체육공원, 통영공설운동장이 있으며, 특히 금년 8월 30일 준공된 통영산양스포츠파크내 통영야구장(인조구장 1면, 마사토구장 1면) 등 체육인프라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지난 2월에는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제51회 전국대학축구연맹전이 개최되어 전국의 70개 대학팀이 참여하여 축구경기를 치러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운동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호평을 받았다.


2015 동계전지시즌(2014.12.~2015.3.)에 통영시를 찾은 전지훈련팀은 121개팀 7,711명(연인원 46,421명)으로 경남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여 57억원 정도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6시즌(2015.12.~2016.3.)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목표로 130개팀 8,100명의 수준으로 유치 홍보를 위한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하여 전년도 방문팀을 비롯한 수도권 중․고등학교, 대학야구팀, 프로․실업축구팀, 프로야구팀 등에 배부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전지훈련팀에 대하여 다양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전지훈련팀 전담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체육시설 안내 및 동계전지훈련장 정비, 음식 및 숙박업소 안내, 인센티브 제공 등을 위해 체육회와 산하가맹경기단체 및 관련 부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팀 유치활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통영 케이블카     ©편집부

또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무료 사용,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및 문화유적지 등 주요관광지 무료 입장,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전지훈련팀 친선게임 지원, 선수단 격려 및 물품지원 등도 제공한다.

김동진 시장은 "통영은 지리적으로 편리한 접근성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천혜의 동계전지훈련지이므로 통영시를 찾는 전지훈련팀에 대하여 최대한 친절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의식개혁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훈련에 전념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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