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가져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1/16 [22:14]

통영해경,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가져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11/16 [22:14]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 『한울봉사단』은 오늘(16일) 오전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일대 기초수급 및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찾아 추운 겨울 난방에 사용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통영해경 봉사단체인 『한울봉사단』 경찰관 및 의무경찰 30명 은 통영해경 경승단 준비한 연탄 1,000을 찬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날씨에 소외계층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전해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위이웃을 한번 더 살펴보고 이웃 사랑의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소외계층 A할머니(88세)는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가 올라 걱정됐는데 통영해경 덕분에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경 하창우(수경, 25세)는 “군생활을 전역을 1달 앞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정성이라도 봉사활동을 가져서 뜻 깊은 시간이였으며, 전역후에도 사회 약자 보호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 한울(“한”은 큰 , “울”은 우리)봉사단은 2006년 결성된 직장 봉사단체로 경찰관 및 의경 등 으로 구성되어, 소외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정비 등을 지원함으로서 소외계층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친근하고 다정한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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