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0월 20일 오후 2시 통영시 용남면 소재 효원 복지원 노인 20여명의 가을소풍 행사에 의경 10여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지원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통영시 용남면 소재에 있는 효원복지 노양원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오늘 가을 나들이 행사에는 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거동불편 노인 20여명이 인근에 있는 생태나눔 국립공원에 가을 소풍 나들이에 의경 10여명을 보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기획운영과 이태섭 의경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어르신들의 생활 모습과 거동불편 사항을 직접보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게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소외된 이웃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