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중 경찰 추격피해 바다로 도주한 35세 남성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2 [15:13]

음주운전중 경찰 추격피해 바다로 도주한 35세 남성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5/10/02 [15:13]

▲ 통영경찰서     ©편집부

자난 10월 1일 20:40경 만취상태의 이OO(35세,남)가 음주 무면허중 경찰의 추격을 받자 통영시 평림동 노을바다펜션 앞 해상에서 차를 버리고 바다로 뛰어들어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 순경 최완호 등 4명이 통영해양안전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인명을 구조 하였다.


이OO(35세,남) 은 음주운전을 하던 중 통영시 무전동 열방교회에서 경찰 순찰차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던 중 평림동 노을바다펜션에 차를 세워두고 바다로 뛰어 들었으나 수영미숙으로 허우적거리는 것을 해양안전서 구조팀 및 119 구급대의 구조로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수치는 0.138%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되며, 음주․무면허 상태에서 본인의 1톤 트럭을 운전하던 중 경찰차의 추격을 받자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무의식적으로 약 7km 도주,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오히려 경찰에 도움을 요청, 인명 구조한 사건으로 정확한 음주운전 및 도주 경위에 대해서는 운전자 상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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