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 적조방제 상황점검 및 어업인 격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1 [18:04]

김동진 통영시장, 적조방제 상황점검 및 어업인 격려

편집부 | 입력 : 2015/08/11 [18:04]

김동진 통영시장은 10일 산양읍 풍화리와 한산면 용초해역을 방문하여 현장 방제상황을 점검 후 방제참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총력방제를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8월 2일 산양 곤리도 주변 해역에 최초 적조가 발생한 이후, 8월 5일 적조 주의보로 전환 발령됨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적조방제에 어민과 함께 전력 투구하고 있다.



현재 통영시는 지금까지 적조 초동방제를 위해 8. 2 적조대책 상황실(650-5172)을 가동하여 공무원, 어업인, 기관(해경). 단체 등이 구성되었고, 전해수 및 중소형 황토살포기 등을 동원하여 황토 600톤을 적조발생해역에 살포하였으며, 적조생물 밀도 증가 및 적조 띠 확산 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초동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부터는 방제선박에 통영시 담당공무원 및 수협직원을 지정 승선·감독함으로써 황토살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관리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동진 통영시장은 현장에서 적조생물 밀도 증가 및 인근 해역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적조우심 해역의 현대화 가두리 안전해역(임시 대피지) 이동, 적조 자율방제 활동 적극 참여, 사료 공급량 조절, 산소발생기 가동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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