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범죄없는 안전한 안심마을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1 [17:57]

통영경찰서, 범죄없는 안전한 안심마을 조성

편집부 | 입력 : 2015/08/11 [17:57]
▲ 통영경찰서     ©편집부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에서는 11일 오전 10시 통영시 도남동 데메2길 주택밀집지역에서 경찰서장,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시의장, 구상식 의원, 하늘벽화봉사단, 통영여고 학생, 봉평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안심마을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벽화골목길 조성”, “후미진 골목길 CCTV 및 보안등 추가 설치“ 등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개선하여 범죄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통영경찰서, 통영시청, 하늘벽화봉사단, 통영여고 학생, 봉평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활기찬 그림으로 채워 “다시 찾고 싶은 동네”로 탈바꿈하여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택 배관, 담장 등 스파이더 범죄 발생가능지역에 특수형광페인트를 칠하여 자외선 특수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이 표출되는 물질로 옷 등에 묻으면 식별이 쉽지 않고,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효과가 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민‧관‧경 협력을 통해 낙후된 도심시설을 개선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행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