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대형교통사고 예방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7 [23:03]

통영경찰서, 대형교통사고 예방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07 [23:03]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에서는8월 6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소의 전세버스 대표와 부산교통, 신흥여객 영업소장, 성동조선 관계자, 통영시청 대중교통계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31일 오후 6시경 거제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추락사고로 2명의 사망자와 5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지역 내 여객운송사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이와 같은 대형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경찰은 승차인원 초과와 탑승자 안전띠 미착용 등 버스에 대한 단속강화 방침을 전달하였으며, 버스업체는 타이어 마모, 등화장치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운전자 면허 유효여부 등 자격요건에 대해 사전 확인하여 경찰과 함께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뜻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

김명일 경찰서장은 "버스 교통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만큼경찰, 시청, 여객운송사업체 등 각 기관이 관심과 갖고 협력해야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유관기관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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