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승선원 3명탄어선 기관고장 긴급구조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7/24 [23:30]

통영해경, 승선원 3명탄어선 기관고장 긴급구조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07/24 [23:30]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7. 24. 09:25분경 통영시 산양읍 추도 북동방 0.5마일 해상에서 통영 삼덕항에서 욕지로 항해하던 7.93톤A 호(연안복합, 승선원 3명) 가 갑작스런 엔진과열로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이라고 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함정을 보내 무사히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 호 선장 이모씨(62세) 는 7. 24일 09:50경 통영 삼덕항에서 업무를 마치고 선적지인 통영시 욕지도로 항해하던중 갑작스런 엔진과열로 기관이 정지되어 표류하게 되자 통영해경에 구조요청해와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 A호를 예인 구조하였다.


해경은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체계가 이루워 질 수 있도록 조업중이나 출어 항해중인 선박이 기관고장등 해양사고 발생시에는 해양긴급신고 전화 122번을 이용해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해양종사자들께서는 출어전 선박의 각종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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