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7. 21. 18:00경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8.7해리에서 조업중이던 통영선적 4.98톤 A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7. 21. 09:00경 통영시 욕지도 동항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욕지도 남동방 8.7해리 해상에서 조업중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갑작스런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통영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신속히 구조예인 하였으며 어민들에게 출어전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해양사고긴급신고 전화 122번을 이용 구조요청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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