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림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예술제 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15:51]

전혁림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예술제 개막

편집부 | 입력 : 2015/07/21 [15:51]

현대미술의 거장 색책의 마술사로 불리는 故 전혁림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예술제에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도의장, 강혜원 시의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님을 비롯한 200여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전혁림 화백탄생 100주년 기념예술제는 통중 사거리에서 통영시장(김동진)의 전혁림거리 선포를 시작으로 화비 제막식에 이어 전혁림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 축사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국제음악당에는 선생의 대표작인 “만다라”가 걸려 있으며“만다라”는 신들이 거하는 신성한 곳으로서, 우주의 힘이 응집되는 장소이며 예술적 영감이 모여 새로운 내일을 여는 창조의 공간으로 해석하였다,
거장이 남긴 발자취는 과거의 것이 아니라 지금 그리고 내일을 향한 열정이라고 축사를 이어 나가며, 또한 “영원히 늙지 않는 영혼, 전혁림”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축사에서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통영일원에서 작은음악회와 전혁림선생의 예술세계를 계승하기 위한 전혁림 미술상과 청소년 미술상을 제정하여 오는 8월 20일 전혁림미술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며, 통영 RCE 생태관에서는 유명시인과 화가와의 만남으로 기념 시화전도 열린다. 


또한 김해 윤슬미술관에서는 전혁림화백 작품 66점의 그림전이 열리며 용인시에서는 기념 전시회와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이영미술관에서는 국가차원 행사를 9월1일부터 12월말까지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