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세자트라 숲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통영 국제워크캠프 개최 진행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0 [18:10]

통영RCE 세자트라 숲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통영 국제워크캠프 개최 진행된다

편집부 | 입력 : 2015/07/20 [18:10]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의대표적인 국제 청년사업인 ‘2015 유네스코 통영 워크캠프’가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전 세계 9개국, 2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진행된다.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 위치한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열리는이번 캠프에서는 생태공원 조성 활동, 지역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등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올해 워크캠프는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함께 한다.


▲     ©편집부
유네스코국제워크캠프는 1966년부터 국제청년야영(International Work Camp, IWC)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청년들의 국제적인문화교류를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세계 여러 나라 청년들이 모여 환경 보전,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과 같은실천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매년 한국을 비롯한 20여개국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워크캠프가 종료되는 8월에는 유네스코회관(서울 명동)에서 참가자 활동보고회를 통해 현장 활동을 평가하며 소회를공유하고, 오는 11월 활동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유네스코활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54년에 설립된 UNESCO 국가위원회다.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함께 만드는 평화, 배움으로 꿈을 이루는 지구촌”을 비전으로선포하고 60년 전 유네스코로부터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한 저개발국 교육지원 및 국내외교육,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문화, 정보커뮤니케이션 및 청년,학생, 교사,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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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들이 함께땀 흘리며 세계 문제와 직결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시민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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