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 위치한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열리는이번 캠프에서는 생태공원 조성 활동, 지역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등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올해 워크캠프는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함께 한다.
이번워크캠프가 종료되는 8월에는 유네스코회관(서울 명동)에서 참가자 활동보고회를 통해 현장 활동을 평가하며 소회를공유하고, 오는 11월 활동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유네스코활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54년에 설립된 UNESCO 국가위원회다.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함께 만드는 평화, 배움으로 꿈을 이루는 지구촌”을 비전으로선포하고 60년 전 유네스코로부터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한 저개발국 교육지원 및 국내외교육,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문화, 정보커뮤니케이션 및 청년,학생, 교사,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들이 함께땀 흘리며 세계 문제와 직결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시민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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