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 , 허훈 작가의 ‘美’ 展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6 [18:55]

사천 리’’미술관 , 허훈 작가의 ‘美’ 展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5/07/16 [18:55]


모든 현대인들의 관심, 미를 다양하게 재해석한 허훈 작가의 작품展이 사천의 1호 미술관인 리’미술관 (관장 유은리, 이영주) 제 2전시관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마련된다.

이번 ‘美’ 展에는 한국의 미 1,2,3을 비롯하여 고향생각, 고향 1,2 등 허훈 작가의 초창기 작품과 국내외 여러 저명인사들의 인물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훈 작가는 현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미”를 소재로하여 주로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초창기에는 자연주의적 사실화로, 후반기에는 현대적 극사실주의로 미룰 표현하여 현대인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할 미적요소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허작가의 초창기 작품에는 어린 시절 고향의 소박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밀레의 영향을 받아 작품을 표현하였으며,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마음 속 한켠에 가지고 있을 노스탤지어, 고향의 그리움을 자극하였다. 

최근에는 국내외의 저명인사 인물화를 현대적인 극사실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리 ’미술관 이영주 관장은 “리 ’미술관 의 두 번째 전시인 허훈 작가의 초대전은 첫 번째 초대전과 같은 한날 개최하는 전시이다. 사천의 제1호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여는 전시들이라 가슴이 벅차고 감회가 새롭다.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허훈 작가의 극사실 표현기법은 작품 속 인물이 마치 실제 뛰어나올 듯한 섬세함과 신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전시를 통해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훈 작가는 2014년 라메르갤러리(인사동), 2009년 UN 초대기념전(미국뉴욕), 2001년 뉴욕머스탱 갤러리(미국) 등 6회의 개인전과, 2012년 사단법인 현대미술제, 2011년 현대미술 캘리포티아전, 2009년 뉴욕 UN 본부 초대전 등 300여회의 그룹전 및 초대전을 한 바 있다. 2014년에는 3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3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2008년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종합대상 등 10회의 수상경력을 갖는 등 왕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는 리 ’미술관 (055-835-2015)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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