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7 [16:58]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7/07 [16:58]

통영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란 주제로 양성평등주간(7. 1. ~ 7. 7.)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여성정책의 근간이 되어 온 ‘여성발전기본법’이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제19회까지 추진해 온 ‘여성주간’행사에 이어 올해 첫‘양성평등주간 기념식’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새로운 양성평등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동진 시장을 비롯해 이군현 국회의원,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여성단체장 등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시민 8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제영상, 유공자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여성능력개발과 권익증진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 선 여성단체 회원 18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박원순 직전회장과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원장에게 각각 여성단체협의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또한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양성평등, 모두가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하였으며 여성솜씨자랑, 녹색생활 실천, 경력단절여성 취업일자리 지원, 다문화 나라별 소품 전시, 성인병 예방, 가정폭력예방 등의 다양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김동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여성이 가정에 충실하면서 마음 놓고 일하며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건강한 가정과 사회가 조성되어 양성평등이 실현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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