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 시민서포터즈‘황금파도’발대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8 [17:51]

통영국제음악재단 시민서포터즈‘황금파도’발대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7/08 [17:51]
 
▲ 통영 국제음악당     ©편집부

지난 2002년, 통영국제음악제를 황금물결로 물들인 시민 서포터 ‘황금파도’가 2015년 새롭게 부활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7월 10일(금) 오후 6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다시 한번 넘실대는 황금파도, 그 위대한 여정’이라는 기치 아래 통영국제음악재단 시민서포터즈 황금파도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오늘이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이었던 시민들의 열정을 다시 모아, 시민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음악도시 통영의 위상을 견인하는 새로운 시대의 황금파도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황금파도는 공부하는 황금파도라는 의미에서 ‘황금파도아카데미’라 불린다. 단순한 애향심이나 예술취향을 넘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시민 개인과 지역문화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보겠다는 의미가 깔려 있다.

위와같은 취지에 맞게 발대식은 간단한 의식을 가진 후에 음악평론가 박제성을 초청해 ‘세계의 음악축제 순례’라는 제목의 강연과 실내악 공연으로 꾸며진다.

지난 달 모집을 시작한 ‘황금파도아카데미’는 255명 모집 정원에 이미 150여명을 넘어 선 상태이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의 사업이외에도‘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2017윤이상 탄생 100주년’등 당면한 과제들의 의미 있는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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