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낚시어선-어선 해상 접촉사고 발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6 [19:57]

통영해경, 낚시어선-어선 해상 접촉사고 발생

편집부 | 입력 : 2015/07/06 [19:57]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5일(일) 밤 10시 50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A호과 양조망 어선B호가 상호 충돌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2시 48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남항에서 출항하여 조업을 종료후 입항하던 양조망 어선 B호(5.82톤, 승선원3명)이 같은날 밤9시 10분경 남해군 미조항에서 출항하여 낚시중인던 낚시어선A호(7.31톤, 승선원 5명)를 뒤늦게 확인 후 회피하려다 상호충돌 하였다.

아울러, 사고 피해는 A호와 B호 선체 일부분이 파손되었으며, B호 선원 C씨(55세, 남)가 양쪽 무릎 타박상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남해군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나머지 선원과 승객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경위 관련하여 A호, B호 선장등 관계자 대상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긴급신고 번호인 122 또는 통합구조번호 119로 신속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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