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 시간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8 [15:46]

통영해경,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 시간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5/04/28 [15:46]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5일(토) 통영해경 전용부두 500톤급 중형함정에서 신임의경 12명과 면회 온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통영해경안전서로 첫 발령을 받은 신임의경들은 총 12명으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서 실무적응 교육 기간 중 부모님과 함께 해경의무경찰로서의 역할과 복무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며, 500톤급 함정을 둘러보며 자신이 근무하게 될 곳을 미리 체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영이 고향인 신임의경 최용우의 할아버지 최치도(73세) 할머니 김영자(70세)씨도 함께 면회와 손자와 함께 해경업무 홍보 영상과 함정에 설치된 각종 항해장비, 장비체험, 침실등을 둘러보고 “이런 좋은 환경 속에 손자를 해경에 맡겨도 건강하게 군복무를 할 수 있겠다”며, 안심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신임의경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은 신임의경들에게는 실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부모님들과 가족들에게는 자식이 군 복무하는 것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으로 의경자체사고 예방은 물론 복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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