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은 통영경찰서, 통영시청, 통영시 교외 생활선도 협의회, 충무중학교 교사, 학부모 및 협력단체와 함께 3월 10일(목) 아침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교육장 ․ 김동진 시장 ․ 김명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장학사, 전문상담사, 경찰관, 시청공무원 그리고 충무중학교 교직원 ․ 학부모 ․ 스쿨순찰대, 여성명예소장, 명예경찰관, 청소년지도위원,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행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 멈춰」라는 주제 하에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경찰서, 그리고 통영시청이 합동으로 벌인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예방안내를 위한 전단지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정식 교육장은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통하여 진정한 실력인 인성교육의 장으로서의 학교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였으며, 통영경찰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명의 학교폭력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주변 안전한 환경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학생이 안전하고 건전하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학생이 행복한 통영교육을 위해 폭력예방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