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한인축제재단 회장단 통영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3 [16:15]

미국 LA한인축제재단 회장단 통영방문

편집부 | 입력 : 2015/03/13 [16:15]
지난 3월 10일 미국 LA 한인회 박윤숙 회장과 LA한인축제 재단 이동양 이사장이 통영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10월 LA한인회와 LA한인축제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2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통영시를 초청하기 위해서다.

올해 LA한인축제는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하에 개최되는데 한인축제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 우리 시는 2010년부터 매년 LA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는데 미국 서부지역의 통영수산물 소비촉진과 미주시장에 진출할 신제품 테스트 마케팅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동양 LA한인축제재단 이사장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통영수산물의 인기가 높아 반드시 통영시 수출업체가 LA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건의했고, 김동진 시장은 “올해도 대규모 홍보단을 꾸려서 LA 농수산엑스포에 참가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동진 시장은 통영, 일본, 홍콩, 중국 청소년 120명으로 구성된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소개하면서 4개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케스트라의 한인축제 개막공연 연주를 제안했고, 이동양 이사장은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윤숙 LA한인회 회장은 지난 5년간 LA한인축제에 참가하여 국제교류에 힘써 공로로 로스앤젤레스시(시장 Eric Garcetti) 감사장과 카슨시(시장 Jim Dear) 명예시민증을 김동진 통영시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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