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화자어 방류사업 산양읍일대에서 방류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20:24]

대구 부화자어 방류사업 산양읍일대에서 방류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01/22 [20:2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희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자원증대를 위해 대구 부화자어 350만미를 1월 22일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앞 해상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가 통영시로부터 보조금 13,000천원을 지원 받아 실시한 사업으로 통영시,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어업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방류에 참석했다. 

이번 방류된 대구 부화자어는 지난 1월 10일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채포된 어미에서 채취한 알을 통영시 산양읍 한일씨월드수산 종묘배양장에서 수정 및 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크기는 약0.7~1cm전․후이다.


대구는 주로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및 동해의 수심 깊은 곳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와 산란을 하게 되며, 예로부터 경남 진해만은 대구의 산란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는 앞으로도 대구 부화자어 방류사업을 확대하여 대구 자원량의 증대로 인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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