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새마을부녀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품기탁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9 [15:04]

광도면 새마을부녀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품기탁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12/19 [15:04]
광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여)에서는 여느 해보다 추운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백만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광도면에 기탁했다.


오늘 기탁한 성품은 한 해 동안 회원들이 합심하여 폐품 및 헌옷 수거 등 각종 봉사활동의 대가로 힘들게 모운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남여 광도면새마을부녀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모두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합심이 있었기에, 연말 우리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것으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였다.

유규근 광도면장은 “매년 명절 및 연말, 마을 대소사마다 끊임없이 베푸는 부녀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은 온 누리를 따뜻하게 만든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여 어려운 세대가 없도록 회원들의 협조와 함께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광도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건도수산 대표 이재호씨도 올 겨울 따뜻한 이웃을 위해 백미 12포를 기탁하였으며, 계속적인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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