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면 동항리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선박 경비함정 급파해 화재 진화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1 [16:00]

욕지면 동항리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선박 경비함정 급파해 화재 진화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12/11 [16:00]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11일 아침 11:45경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선박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였다고 밝혔다.

▲ 양식장관리선 화재 진화 장면     © 편집부

이날 화재선박은 통영선적 명○호(1.99톤, FRP, 양식장관리선)는 수협 어류 사료창고에서 사료를 적재 후 출항차, 엔진 시동거는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선장이 자체 진압 시도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통영해양경비안전서로 구조 요청해왔다

한편 구조신고를 접한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인근의 300톤급 경비함정을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급파하여 화재를 진화하였으며, 선체 갑판상부 소훼와 갑판상 적재중이던 양식장 사료도 전소되었고,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하여 상세조사 중이다.

▲ 양식장관리선 화재 진화 장면     © 편집부

통영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겨울철 소형어선과 해상의 각종 시설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해상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사고 긴급번호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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