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
통영시 최대승 회원, 도지사 우수회원 표창받아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9/18 [09:21]
과학영농을 선도하고 글로벌 농업을 지향하는 미래형 농촌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우길조) 주관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오늘(9.17.)오전 10시 30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우수회원은 창원시연합회 변상철, 변수환, 이유근 회원, 진주시연합회 서태봉 회원, 통영시 최대승 회원, 사천시 정순남 회원, 김해시 권대우 회원, 밀양시 최광호 회원, 거제시 신덕부 회원, 양산시 남성호 회원, 의령군 이정환 회원, 함안군 진삼용 회원, 창녕군 오관석 회원, 고성군 이종환 회원, 남해군 김창진 회원, 하동군 김순기 회원, 산청군 김길수 회원, 함양군 박칠규 회원, 거창군 김진근 회원, 합천군 허차조 회원 등 20명이며,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종근 지도사,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용휘 지도사, 함양군기술센터 강혜란 지도사 등 3명의 공무원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진래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애, 봉사, 창조를 지표로 뭉친 농촌지도자회의 선진농촌 건설을 위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하고, “미래 창조농업의 중심에 경남농업이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시군별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첨단농기계도 제조업체별로 전시하여 참석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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