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습장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사회복지시설 전달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7/10 [20:37]

자연학습장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사회복지시설 전달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7/10 [20:37]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어린이들에게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죽림 자연학습장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7월 10일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사회복지시설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영)와 자매결연되어 있는 경남시각장애인협회와 신애원(엄마와아기), 자생원에 각각 감자(5kg) 5상자, 적감자(5kg) 2상자, 오이고추(5kg) 1상자가 전달하였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 전국의 어느 농산물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하고 풍성한 수확을 얻었다. 신선한 농산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맛있게 먹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자연학습장의 농산물 나눔 행사는 양보다도 이를 함께 나누는 가운데 싹트는 끈끈한 공동체 분위기와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될 수 있어 더 값진 소득을 누렸고 토마토, 고추, 오이, 옥수수 등 농작물이 자라고 있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 할 수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통한 나눔도 활성화하여 도심 속 농업의 순기능과 농업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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